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인 22년 11월 3일인 현재 미국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또 한 번 인상하였습니다. 금리가 이미 역전했지만 더 크게 벌어지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리가 인상하면 주식, 채권, 부동산 등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금리 인상 추이
한국은행은 미국 기준금리를 따라서 계속 인상하고 있습니다. 22년 10월 12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기준 금리는 3.0%입니다. 이미 금리 역전현상으로 인해서 미국금리보다 낮은 상황이었는데, 오늘 발표로 인해 더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금리 역전현상이 일어나면 투자자금이 미국으로 유출되기 때문에 환율이 높아지게 되며, 한국 내부 금융 사정이 악화되게 됩니다.
미국 금리 인상 추이
항상 한국의 기준금리가 높았었는데 22년 7월 기점으로 역전되었습니다. 지금 22년 11월 2일 미국의 기준금리는 4.0%입니다. 올해 한국의 회의가 한번 더 남았지만 미국은 12월에 한번 더 인상할 예정이라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는 증거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금리인상을 계속 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에서 뿌리는 지원금, 임금 상승은 인플레이션의 주원인이 아니라며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이렇게 금리 인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플레이션 제외한 나머지 경기지표는 모두 좋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른나라 눈치 안 보고 미국의 경제를 위해서만 금리 인상을 한다고 합니다.
미국은 최종 금리를 4.75% ~ 5%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공개 예상금리는 5.75% ~ 6% 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년 6월까지 6% 예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금리 인하 시점은 2024년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2008년과 같이 급격한 금리인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금리 인상의 부작용은 24년도 나타날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일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 변경이 결정되게 됩니다. 올해는 회의가 총 7번 개최되며, 현재 10월 12일 6번째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회의는 11월 24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0.5% 또는 0.75%가 인상될 것을 예상됩니다. 하지만 미국 연준의 회의는 그 이후 1번 더 남아있기 때문에 금리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 11월 기준금리는 3.5% 이상으로 예측됩니다.
그리고 2023년도 또한 계속 금리 인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연도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2달에 1번씩 총 7번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금리가 꾸준히 인상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월, 3월, 5월, 7월, 8월, 10월, 11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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