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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김밥 식중독사건 원인과 처벌(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by 콩내 2021. 8. 6.

8월 5일 분당의 김밥집에서 대규모 단체 식중독이 발생했습니다. '청담동 마녀 김밥'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점인 성남시 분당구의 2개의 지점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다량 발생했습니다. 이번 식중독 원인은 살모넬라균으로 보건당국에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마녀김밥

마녀 김밥

2014년에 창립된 마녀 김밥은 청담동 본점을 중심으로 둔 김밥 체인점입니다. 생활의 달인 등의 방송에 소개가 되어 유명해졌으며 개그맨 김원효 씨가 삼각지점 점장으로 있습니다. 

김밥사진

시그니처 메뉴는 '마녀 김밥'과 '묵참 김밥' 두 가지이며 묵참 김밥은 묵은지와 참치를 조합해 만든 메뉴입니다. 

프랜차이즈로 알고 있지만 사실상 프랜차이즈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제출, 게시해야 프랜차이즈로 인정받지만 등록하지 않아 정부에서 보증하고 있는 프랜차이즈가 아닙니다. 

 

식중독 사건 경과

식중독 사건은 서울지점에서 7월 1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마녀 김밥 한 점포에서 10명의 김밥구매자가 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마녀 김밥 본사 측에서 알고 있었습니다. 본사에선 '식재료의 납품, 세척과정을 확인하고 있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모든 고객에게 보상 완료했다'라고 합니다. 

마녀김밥 사과문

그리고 7월 29일, 30일 정자역점에서, 8월 1일, 2일 야탑점에서 김밥을 구매한 구매자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점점 피해자는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환자수는 정자역점 118명, 야탑점 158명 총 276명입니다. 

 

지금까지 피해규모와 원인

해당 기간, 2곳의 점포에서 판매한 김밥은 총 4200줄입니다. 구입자 수는 천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규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임산부를 포함하여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마녀김밥 분당 휴업

식중독 환자를 검사한 결과 살모넬라 균이 검출되었고, 공통적인 원인을 찾았을 때 식재료 달걀이 겹쳤기 때문에 달걀을 식중독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복통과 구토, 설사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2개의 점포의 위생에도 민원이 있었던 적이 있는데 맨손으로 쓰레기통을 만졌다는 민원이었습니다. 

현재 성남시는 김밥전문점 200곳을 점검하고 있으며, 식중독이 발생한 마녀 김밥 2곳에 대해선 도마와 식기를 환경검체에 대한 검사를 의뢰하며 영업중지 조치를 했습니다. 

 

마녀 김밥과 이영자, 김원효, 심진화 논란

마녀 김밥은 청담동에서 유명하고 많은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김밥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 씨가 김밥 맛집으로 방문한 적이 있고, 개그맨 부부 김원효, 심진화 씨가 마녀 김밥 여러 체인점을 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

이번 김밥 집단 식중독 사태는 위의 연예인들과 전혀 상관은 없지만 자극적인 기사들로 인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좋아하는 맛집 김밥인만큼 경기도 분당의 2곳의 지점에서 터진 살모넬라 식중독 사건은 음식장사에 치명적입니다. 

현재 마녀 김밥에선 피해자들의 병원비 대납은 물론 영업을 중지하고 보건당국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라고 이야기 한 마녀김밥 CEO는 두렵지만 숨지 않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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