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배구여신으로 여자배구의 넘버원이었던 이재영, 이다영 남매. 김연경과 불화설 그리고 이어진 학교폭력에 대한 증언 그리고 그리스로 이적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 결혼해서 이혼했으며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행사해서 위자료 5억이 청구됐다는 사건까지 밝혀졌습니다.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상에 비밀인 없고 정말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다영, 전남편과의 카톡 내용
TV조선에서 단독으로 보도한 이다영의 기사의 제목은 "가정 내 폭언과 폭행으로 정신과 치료를 주장"하고 있는 전남편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전남편은 TV조선에서 인터뷰를 직접 했으며, 결혼사진과, 혼인 확인서 등의 증거를 제시하며 결혼했다는 증거를 제시하며 충격적인 제보를 이어갔습니다.
2018년 초에 만난 두사람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현재 이혼소송 중입니다. 이다영 남편 A 씨는 결혼생활 내내 상습적 폭언으로 인해서 계속 고통받아 왔으며 아래 카톡 내용을 보면 "사람 써서 너 죽여버릴 거니까"라는 말도 스스럼없이 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증거들은 이혼소송중에 이다영 본인에게 불리할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증거를 남겼는지도 의문입니다. 분노가 컨트롤되지 않아 증거가 남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폭언을 계속 이어간 것 같습니다. 이어서 인스타로도 사진을 다 지우라면서 "심장마비 와서 죽어버려라. 진짜로 너 같은 ##이랑 살기 싫어 난. 그러니까 제발 좀 꺼져라"라고 보냅니다.
실제로 결혼생활 중에도 숙소로 픽업가는데 1분만 약속에 늦어도 화를 쏟아냈다고 합니다. 남편 입장에선 왜 아내가 화가 났는지 납득을 하지 못하지만 매번 폭언 속에서 아내의 화가 누그러지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이번엔 '가정 내 폭행'으로 화제가 된 배구선수 이다영. 남편은 정신과를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폭언 뿐만 아니라 폭행도 있었다고 주장하는 남편 측에선 구체적인 증거를 계속 제시하고 있습니다.
중증 우울증, 공황장애, 비기질성 불면증 3개의 증상이 있으며 21년 6월 30일부터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봐선 이혼을 하기 위한 진단서로 보입니다. 현재 남편은 사과를 원하고 있으며 취재진 또한 다각도로 이다영과의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회피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전부터 결혼한 것 같다는 팬들의 예측 글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성지순례 글이 되면서 다시금 글의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다영 결혼설 성지순례글
디시인사이드 배구 갤러리에 2018년도에 올라온 글이며, 해외 팬들도 알 수 있을 만큼 티를 팍팍 냈었습니다. 까르띠에 커플링을 하고 있으며 96년생인 이다영이 18년에 결혼했으니 상당히 결혼을 빨리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배구계의 아이돌이었던 것만큼 결혼을 숨기고 싶어 했었던 것 같습니다. 서태지 이지아 이후 이혼이 먼저 알려진 유명인은 두 번째인 것 같습니다.
성지순례 글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volleyball&no=2375510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다영 프로필
1996년 10월 15일 쌍둥이 중 둘째로 태어난 이다영은 배구팀의 세터로 뛰고 있으며 179cm의 장신으로 가족 모두 체육인인 게 특징입니다. 현재 학폭 논란으로 인하여 출전 정지를 당해지만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하고 현재 그리스에서 선수생활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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