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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결혼식, 장례식, 모임, 수업 등)

by 콩내 2021. 7. 9.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일 최고를 갱신하고 있고, 1300명까지 늘어났습니다. 그중 수도권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서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은 처음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은 7월 12일부터 25일 2주간 실시하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서만 적용합니다. 이로 인하여 야간 외출 금지가 된 거나 다름없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엔 어떤 것이 있고, 결혼식과 장례식 같은 특수한 상황과 모임 그리고 수업에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전환 기준

인구수를 기준으로 단계를 격상, 격하 할 수 있습니다.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1명일 경우 1~2단계(전국 500명 미만, 이상) 10만 명 당 2명 이상 3단계, 인구 10만 명 당 4명일 때 4단계입니다. 현재 수도권 확진자만 천만명에 육박하고 전국 최대 코로나 환자가 확진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85%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시킨 이유는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를 충족했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4단계 기준은 389명, 인천은 118명, 경기도는 537명 총 수도권 1000명 이상이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시설면적 8m² 당 1명 인원 제한이 시행됩니다. 

  • 낮시간에는 4명까지 모일수 있지만 오후 6시 이후는 2명만 모일 수 있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시, 예방접종 완료자 제외)
  • 대규모 행사 금지, 1인집회 금지
  • 종교활동 비대면
  • 학교수업 원격수업 진행
  • 결혼식, 장례식 친족범위 내 49명까지
  • 식당, 카페 10시까지 영업
  • 유흥주점, 클럽 영업금지
  • 직장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

올해 결혼식이 참 많았었는데 결혼 비수기인 여름이지만 이미 예약을 해서 내일 당장 식을 올려야 하는 경우 마음이 불편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4단계 대유행, 외출금지인 만큼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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