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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요약 정리

by 콩내 2021. 7. 21.

연일 확진자 갱신 중인 현재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은 4단계, 제주도는 3단계이며 대부분의 많은 지역이 2단계로 분류되었습니다. 백신 접종률은 올라가고 있지만 델타 변이의 돌파 감염으로 인한 확진 사례는 점차 증가 중입니다. 

저희 지역에서도 유치원발 확진자가 18명 나온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요약정리해드리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대유행, 외출금지 단계입니다. 그리고 이 4단계의 결정 권한은 시, 군, 구가 아닌 중대본에서 결정합니다. 

기준은 인구 10만명당 4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전국기준으론 2천 명 이상, 수도권은 1천 명 이상입니다. 지금 수도권은 1천 명의 확진자가 매일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의 확진자수는 1800명까지 올라가고 현재 최고점을 계속 갱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하고 있지만 제주3단계, 곧 다른 지역도 4단계 실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델타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속도로 인하여 인구 소규모의 작은 시도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인원은 시설면적 8m² 당 1명으로 인원제한이 되며, 운영시간은 22시까지입니다. 그 이후 운영한다면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유흥시설과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홀덤 게임장은 집합 금지입니다. 영업금지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감염 위험도에 따라 2,3 그룹을 나누었으며, 공통 수칙은 8m² 당 1명으로 인원 제한되며, 운영시간은 22시까지입니다.

 

헬스장 및 실내체육시설

 

헬스장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규정이 엄격해졌습니다.  8m² 당 1명으로 인원제한과 22시까지의 영업제한은 공통입니다. 

단, 헬스장의 러닝머신은 속도 6km/h를 유지해야 하며, 스파링이 필요한 운동은 스파링이 금지됩니다. 탁구는 간격을 2m로 유지하며 샤워실은 운영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2시간 이내에 운동을 끝내고 퇴장해야 합니다. 

 

일상 및 사회, 경제적 활동

모임은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18시 이후는 2인까지 모일 수 있으며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됩니다. 행사와 1인 시위 등의 집합도 금지됩니다. 

단 동거가족이거나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을 지키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스포츠는 무관중경기를,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모임과 행사, 식사, 숙박 모두 금지됩니다. 단 취약계층 돌봄 활동은 운영 가능합니다. 

전시회는 시설 면적 6m²당 1인을 유지하며, 직장근무는 제조업 제외한 사업장에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 권고됩니다. 

 

결혼식, 장례식, 돌잔치

 

결혼식과 장례식은 친족까지 49인만 허용됩니다. 이때 친족은 혈족으로 8촌까지 배우자 및 인촌으로 4촌이 친족에 해당됩니다.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를 해야 하며, 좌석 테이블 한 칸 띄우기 또는 칸막이를 설치해야 합니다. 

돌잔치와 상견례는 18시 이전 4명, 18시 이후 2명까지 모일수 있으니 동거가족 제외하여 직계가족 모임으로 인정합니다.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중에는 불가능합니다. 

백 신접 종자 또한 인원 모임 규정을 꼭 지켜야 합니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모든 초등, 중, 고등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은 휴원 조치가 내려져 긴급 보육을 제외하면 가정보육을 해야 합니다. 

학원은 좌석을 2칸 유지해야 하며 시설면적  6m²당 1인 입니다. 기숙학원의 경우 입소 전 2일 이내 코로나 항원검사를 하고 결과 제출해야 하며 1주간 예방관리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1인실이 권고되며 대면 수업이 금지됩니다. 

마찬가지로 22시 이후에 운영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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