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식 삼성전자 주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8월 한 달 동안 거래일 9일 연속 하락하여 현재 7만 3000원입니다. 왜 하락하는지 원인을 파악해야 언제 매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현재 삼성전자를 왜 매수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원인
삼성전자의 하락 원인은 직접적으로 딱 한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8월 한 달 동안 약 8조 원을 매도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팔았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 10% 하락의 원인입니다. 그럼 외국인은 왜 파는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외국인은 원래부터 삼성전자를 팔아왔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28조 원을 매도했습니다. 계속 매도하고 있었고 그 원인으로 인하여 호재와 실적이 계속해서 좋았지만 주가가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D램 가격 하락한다는 전망이 나오자마자 매도 물량을 폭탄으로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D램 하락 근거는 대만에서 트랜스 포드란 시장조사업체가 D램 가격이 5% 하락할 거란 보고서를 냈다는 것인데, 앞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 하나만으로 현재 실적이 좋고 잘 나가는 기업을 매도한 것입니다.
현재 외국인 매도세가 줄어들어 다시 매수가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바로 반등은 힘들어 보입니다. KB증권에 따르면 외국인 지분율이 31%까지 내려오게 되면 다시 매수하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현재 외국인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31.6%입니다. 환율이 높기 때문에 바로 매수할지는 미지수지만 현재 매도에서 매수로 갈 흐름이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주가 가을 전망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다시 매수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9월, 그리고 3분기 실적 발표가 있는 10월, 그리고 내년 실적발표 이야기가 나오는 11월, 12월 이 있습니다.
내년 실적까지 예상보다 높다면 강한 반등이 될 것이며 10월 첫째 주에 3분기 실적 발표를 하면서 주가가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폴더블 폰인 Z플립 3의 반응이 뜨겁고 비메모리 반도체, 인수합병 등 호재가 계속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으로 인해 TSMC 비메모리 반도체도 맹추격하여 설비투자 등이 활성화되어 빨라질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의 현재 현금 보유량이 110조 원이 있습니다. 인수합병 등 의미 있는 M&A를 진행하여 많은 호재들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결론은 지금 매수 타이밍
삼성전자의 주가가 이렇게 많이 떨어졌던 사례는 드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올라갈 가능성은 없지만 이만큼 싼 가격으로 매수하기 좋은 때도 없습니다. 일주일 만에 10% 하락(83,000원에서 73,000원까지) RSI지수도 32에 근접했습니다.
RSI지수란? 상대 강도지수: 0이면 14일간 하락, 100이면 상승만 한다는 뜻
지난 경험을 토대로 보면 작년 코로나 하락장과 2019,2018년도의 RSI가 30일 때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한 사람은 무조건 다 수익이 났습니다.
주식은 과거를 분석하여 현재 판단으로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의 경험으로 비춰본다면 삼성전자는 지금이 적정 매수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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