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백신패스를 도입하여 위드코로나를 실시 할 것으로 정부에서 밝혔습니다. 백신패스란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발급되는 인증서로 현재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11월부터 위드코로나를 시작하면서 백신 미접종자에게 차별적인 제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지만 일상회복을 하기 위해선 '백신패스'도입은 필요 불가결로 보입니다.
백신패스란?
백신패스는 접종증명하는 증명서, 코로나 음성확인하는 증명서를 말합니다. 2021년 11월 1일부터 백신패스 제도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 백신패스가 있어야만 접종완료자들이 실내체육시설과 목욕탕과 같은 다중 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28일 기준으로 50대이상 접종완료 비율은 90%이며, 50대 이하 20대 이상 70%가 접종완료 상태입니다. 30%의 백신을 맞지 않은 젋은 청년 층에서는 백신패스 도입으로 인한 다중시설 이용 제한이 일상회복에 역행한다고 주장하지만 영국 등의 외국 상황을 봤을때 무분별하게 위드코로나를 했다가 모든 방역체계가 무너질수 있기때문에 백신패스 도입은 필수적입니다.
부득이하게 백신패스가 없는 경우 PCR검사 등을 통한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합니다. 이때 음성확인서는 48시간밖에 효력이 입증되지 않기때문에 2일마다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 회사인 애플에서도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사원에게 코로나 PCR검사를 2일에 한번 제출하라고 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백신패스로 다중시설 이용
백신패스가 필요한 다중시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목욕탕, 경마, 경륜, 카지노, 의료기관, 요양병원(면회포함), 경로당,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 백신패스를 필수적으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백신패스가 없어도 꼭 이런 다중시설을 이용해야한다고 한다면 PCR검사로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백신패스 도입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이 단계적으로 이용이 완화됩니다. 일단 1단계 그룹인 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이 10시에서 12시까지 연장조치 되며, 2단계 그룹 식당과 카페, 목욕탕 3단계 그룹인 영화관, 학원, 공연장, 독서실, pc방의 운영시간은 자율화 됩니다.
사적모임도 백신접종과 관련없이 10명까지 모일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교시설 또한 백신패스를 도입한다면 많은 인원이 참여해도 되지만 도입하지 않았다면 정원의 50%까지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단, 찬송가 제창과 식사 등은 다음 개편에서 완화될 예정입니다.
백신패스 발급방법
백신패스 발급방법은 간단합니다. 모바일 앱 COOV를 이용하여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이 예방접종 증명서가 곧 백신 패스입니다. 아래 링크에 코로나 예방접종증명서인 백신패스 발급방법이 상세하게 있으니 한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방법(COOV 앱, 정부24, 질병관리청)
코로나 백신 인센티브를 아시나요? 외출 시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여러 가지 문화시설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거리두기 제한 인원에도 예외가 될 수 있는 혜택이 7월에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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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OOV로 받은 예방접종증명서는 카톡과 연동하여 손쉽게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백신패스 발급못받는 경우 대체할 방법
코로나 PCR검사로 대체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PCR검사가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기때문에 다중시설을 이용하고 싶다면 백신을 맞고 백신패스를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 건강상의 이유로 인하여 백신을 접종받을 수 없다면 의사 소견서로도 예외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알레르기반응,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이 심각한 경우 백신 접종이 힘들다 판단해서 소견서로 대체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진료받으러 갈때는 필요없지만 환자를 면회할때 백신 패스가 필수적입니다. 백신 패스는 한정적, 제한적, 최소한으로 실시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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