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으로 업데이트 된 드라마 '그해 우리는' 박소담과 최우식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끌리지 않아서 보지 않았는데 유튜브에서 짤막하게 드라마 영상을 올려놓은 것을 보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는 전교 1등과 전교 꼴등의 한달살기!
정규방송은 SBS에서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이며, OTT서비스 업데이트는 방송 시작 직후 업데이트 됩니다.
그해 우리는 줄거리
전교1등 국연수, 전교꼴등 최웅 둘은 전교1등과 전교꼴등을 컨셉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찍게 됩니다. 국연수는 돈때문에, 최웅은 부모님이 시켜서 주인공이 되었지만, 다큐멘터리가 박제되어 조횟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나날이 화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현재도 그 다큐멘터리가 화제가 되어 그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담당 pd는 다시 다큐멘터리를 찍는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사실 두사람은 다큐멘터리를 찍고 5년동안 교제햇지만 헤어진 상태. 하나부터 열까지 안맞아 투닥거리던 두사람이 서로의 첫사랑이자 더럽게 헤어진 연인이었던 것이죠. 휴먼 청춘 재회 애증의 다큐멘터리가 시작됩니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전교꼴등에서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최웅. 움직이지 않는 건물과 나무만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국연수의 전남친
전교1등에서 커리어우먼으로 성장한 국연수. 성공을 향해 쉼없이 달려왔지만 성공한 삶일까? 물음을 가지는 최웅의 전여친
두사람의 친구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여전히 티격대는 둘을 찍으면서 자신의 감정이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고 탐내기 시작한다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인기는 바닥나도 건물은 남는다는 명언을 하며 최웅에게 호기심을 갖고 접근한다
프리퀄 웹툰
현재 다음에서 '그해 우리는' 프리퀄 웹툰이 연재중입니다.
월화 드라마에 앞서서 연재하기때문에 일요일에 연재하는 웹툰입니다. 19살때 찍은 전교1등과 전교꼴등의 한달살기의 내용을 그린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웹툰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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